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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나아가는 중

작성자 완치****(ip:)

작성일 2022-06-08

조회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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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가 오랜 기간 치질을 달고 살았나본데, 저도 몰랐어요. 가끔 변기에 피가 흥건해도 그러려니, 곧 낫겠거니, 하면서 넘어가고, 그러다보면 또 진짜로 괜찮아지곤 했으니까요. 통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식습관, 음주여부, 스트레스 등등에 따라 그냥 왔다갔다 하는 우리 몸의 수많은 증상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최근 출혈량이 많아졌고 - 그냥 묻어나는 수준이 아니라 툭툭 떨어지고 휴지로 압박하면서 지혈을 해야될 지경 - 급기야 끔찍한 통증이 발생해서 하루종일 신경이 곤두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옛 버릇 그대로 좀 지나면 낫겠지 생각하고, 통증을 꾹 참으며 운동을 하러 갔다가 엉덩이가 피로 흥건하게 젖어서 당황스럽게 집에 와야하는 상황이 발생해버렸습니다. 더이상 가만히 치유를 기다릴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폭풍검색 끝에 포비코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게 주문한 다음날부터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잠도 제대로 못 자게 되었습니다. 밤에 자다 일어나서 진통제를 먹고 자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출근은 해야하니 회사에서도 고통에 시달리며 꼼지락꼼지락... 정말 괴로웠습니다.

드디어 포비코온열시트가 도착했고, 바로 설명서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다른분들처럼 하루이틀만에 효과를 느끼지는 못했어요. 통증도 일주일 정도는 조금씩 약해지긴 했지만 계속 있었구요. 심지어 이틀째에는 포비코시트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피가 훅 나서 깜짝놀랐어요. (그와중에 시트에 하나도 안묻어서 아 내가 자세를 잘 잡긴 했구나 했다는...) 

카톡 상담사님께 연락해서 물어보니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출혈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피가 났다는 후기는 한번도 못봐서 당황했는데, 상담사님의 말에 많이 안심을 했습니다. 


지금은 사용한지 2주 정도 되었는데요. 일단 통증이 거의 없어졌어요. (배변시 및 그 직후 조금 아프고, 하루 중에는 가끔 미세하게 느껴지는 정도) 그것만 해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통증생각에 휩싸여 어떤 의욕도 들지 않는 나날을 경험해보고 나니, 건강히 안아픈 게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치핵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제가 포비코 시트와 함께 항문전용세척제를 구매해 사용중인데, 세척할 때 만져보면 조금씩 줄어들고 말랑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처음 며칠 동안은 긴가민가 하다가 이주째 되는 오늘 확신했어요. 분명히 작아지고 부드러워졌다고요!


처음엔 분명히 통증만 없어져도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차도가 보이기 시작하니 욕심이 생겨 완치까지 쭉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대로 치핵을 없애고 미세한 통증마저도 없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날들을 되찾고자 합니다.


감사해요 포비코:) 

그리고 제 앞에 후기를 써주신 다른 수많은 사용자들에게도 감사해요. 나아질 수 있는 것인가 의심과 절망이 들 때마다, 후기들을 읽어보면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저의 후기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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